生活文化/性 ·夫婦이야기

열도의 19금 광고, 공중파에 노출돼

바람아님 2015. 12. 26. 00:40
셰계일보 2015-12-23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남녀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백조의 호수'에 맞춰 발레하는 19금 광고가 심의를 통과해 공중파에 흐르게 됐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후 23일 현재 75만 번 재생되며 많은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 영상에는 전라의 남녀가 백조의 호주에 맞춰 발레하는 모습과 함께 이를 바쁘게 쫓아다니는 드론이 등장한다.



여기서 드론은 모델들의 주요부위를 가리는 역할로 무엇인가를 기대해 "빈틈이 있지 않을까"생각한 일부 사람들을 한숨짓게 만든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신선했지만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는 반응을 남기며 피식하고 웃었다.



영상을 제작한 일본 패션 브렌드 측은 "일단 사람들의 시선은 확실하게 끌어 성공"이라며 영상은 "공중파에도 방송이 가능한 건전한 광고"라고 말해 19금이라며 비난하는 목소리를 한 번에 잠재워 버렸다.




한편 영상 마지막 스페셜 장면은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뉴스팀
사진=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