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항공에서 촬영한 서울 중구 남대문로4가 숭례문의 변화 모습이다. 1972년부터 2010년까지 주변 건축물의 변화
과정이 흥미롭다. 특히 2006년 촬영 사진에선 숭례문 화재(2008년 2월 10일) 전 모습이 또렷하다.
서울시는 71년부터 매년 서울시 전역에서 이와 같은 항공 사진을 찍고 있다. 시 항공사진은 해상도가 높아 쓰레기통 등 부피가 50㎤ 이상인 물체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학술 연구와 각종 분쟁, 재산 관련 증빙자료로 자주 활용된다.
지금까지는 시를 방문해야 열람·신청할 수 있었지만 27일부터는 인터넷(gis.seoul.go.kr)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발급
수수료는 장당 1만~2만원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의 시대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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