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추미애, 검찰총장인줄 아나…원래 사건 보고 못받아"
[중앙일보] 2020.09.07 22:58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모(27)씨의 검찰 수사에 대해 보고받지 않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원래 법무부 장관은 개별사건에 대해 보고받지 못한다고 7일 지적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66570?cloc=joongang-article-recommend
진중권 "추미애, 검찰총장인줄 아나…원래 사건 보고 못받아"
진중권 “추미애 아들, 상식적으로 납득 간다고?…무섭다”
동아일보 2020-09-07 17:04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관련, ‘상식적으로 납득되는 수준’이라는 여당 의원의 말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그게 상식이라니 무섭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7일 오전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서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에 해명할 것은 하고 진상 규명할 것은 해야 한다”면서도 “제가 볼 때 현재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납득되는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 전 교수는 “무서운 말이다. 서민의 자식은 누릴 수 없고, 아예 상상도 할 수 없는 특권이 저들에게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간단다”라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https://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0907/102828400/2
진중권 “추미애 아들, 상식적으로 납득 간다고?…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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