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11.14 16:58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존 스튜어트밀의 '자유론'을 바탕으로 지난 8월 정부가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를 차단한 일을 정당하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사기"라고 비난했다.
앞서 지난 13일 유 이사장은 유튜브채널 '알릴레오'에서 정부의 집회 차단을 언급하며 "(자유론에 따르면) 어떤 사람의 행동이 타인의 자유를 부당하게 침해하는 지점에서는 개입이 정당하다"고 말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20516
진중권, 유시민 돌아오자마자 저격 "자유론 갖고 또 사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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