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4.19 03:00
정치를 좋아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2개의 프로가 있다. 동물의 왕국과 UFC이다. UFC는 피, 땀, 눈물이라는 3가지 액체를 흘려야만 하고, 이 고통을 견디는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격투기의 핵심은 맷집이다. 동물의 왕국은 삶이 생태계라는 이치를 보여준다. 선과 악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어찌 도덕을 논하겠는가.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4/19/CSPJXX4GMFHUPHHKBHPF6IYLXY/
[조용헌 살롱] [1293] 황소, 독수리, 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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