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22. 10. 6. 08:22
왕세자 아닌 차남의 자녀들 '백작'으로 격하
"손주들 똑같이 사랑.. 단 왕실 규모는 줄여야"
왕세자가 아닌 차남의 자녀 4명의 왕족 지위를 박탈한 덴마크 여왕이 논란에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이를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마르그레테 2세 덴마크 여왕은 전날 성명에서 "왕실의 모습을 시대에 맞춰 유지하는 것은 여왕으로서 임무"라며, "이는 곧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어머니이자 할머니로서의 나는 이 일이 아들의 가족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 아들과 며느리, 손주는 내게 큰 기쁨이자 자랑이다. 우리 가족이 이 상황을 잘 이겨내고 평화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21006082246911
손주들 왕족 지위 박탈한 덴마크 여왕 "미안하지만..번복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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