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感動·共感

정용진도 울고 추신수도 울었다…울음바다 된 SSG 우승 세리머니

바람아님 2022. 11. 9. 10:34

연합뉴스 2022. 11. 8. 22:07

SSG 랜더스의 1루수 오태곤이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의 강습타구를 잡자 더그아웃에 있던 SSG의 모든 선수는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마운드에 서 있던 SSG의 '심장' 김광현은 두 손을 번쩍 들었고, 포수 이재원은 마스크를 벗고 뛰어나와 얼싸안았다.

선수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격에 젖었다.

1982년생 동갑내기 최고참 추신수와 김강민도 흰색 우승 기념 티셔츠를 입고 펑펑 눈물을 흘렸다.

더그아웃에서 가슴을 졸이던 김원형 SSG 감독은 코치진들과 뒤엉켜 환호했다.

그라운드로 내려온 정용진 SSG 구단주는 벌겋게 얼굴이 상기된 채 뼘으로 흘러내리는 눈물을 연신 훔쳤다.


https://v.daum.net/v/20221108220734216
정용진도 울고 추신수도 울었다…울음바다 된 SSG 우승 세리머니

 

정용진도 울고 추신수도 울었다…울음바다 된 SSG 우승 세리머니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SSG 랜더스의 1루수 오태곤이 키움 히어로즈 이지영의 강습타구를 잡자 더그아웃에 있던 SSG의 모든 선수는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왔다. 마운드에 서 있던 SSG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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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우승]우승 한 풀고 눈물 글썽…추신수 "너무 행복합니다"

뉴시스 2022. 11. 9. 00:04

기사내용 요약
MLB에서 뛰는 16시즌 동안 WS 우승 한 번도 경험 못해
SSG 입단 당시 "우승하러 왔다"고 밝혔던 추신수, 꿈 이뤄

우승의 한을 푼 추신수(40·SSG 랜더스)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였다. 인터뷰 내내 그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 KBO 포스트시즌(PS)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SSG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KS 우승을 확정했다.

올해 정규시즌에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KBO리그 사상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군 SSG는 통합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SSG 선수단 전원에게 뜻깊은 우승이지만, 추신수에게는 한층 남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우승이다.


https://v.daum.net/v/20221109000400933
[SSG 우승]우승 한 풀고 눈물 글썽…추신수 "너무 행복합니다"

 

[SSG 우승]우승 한 풀고 눈물 글썽…추신수 "너무 행복합니다"

기사내용 요약 MLB에서 뛰는 16시즌 동안 WS 우승 한 번도 경험 못해 SSG 입단 당시 "우승하러 왔다"고 밝혔던 추신수, 꿈 이뤄 [인천=뉴시스] 김희준 기자 = 우승의 한을 푼 추신수(40·SSG 랜더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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