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3. 1. 3. 07:07
저질 코미디, 비리 의원들 심판 못하는 문제 치명적
가짜 뉴스, 선동으로 인지도 높이면 돼
선진국 대다수 왜 소선구제 유지하겠나?
‘조폭 거대 야당’에 밥상 차려 주게 될 수도
우리나라가 제헌의회 선거구제로 돌아간 건 1988년 제13대 총선이었다.
한 선거구에서 한 명의 국회의원만 뽑는 소선구제였다. 결과는? 대한민국이 전라공화국(평민당), 대경공화국(민정당), 부경공화국(민주당), 충청공화국(공화당)으로 좍 갈라졌다.
망국적인 소선거구제라는 개탄이 나왔다. 합리적이고 실력 있는 군인, 학자, 관료, 기업인 출신들이 추풍낙엽처럼 사라졌다. 대신, 평생 한 번도 자기가 번 돈으로 살아 보지 않은 이해찬 등 투사들이 대거 국회에 진출했다.
(중략)
내년 총선은 윤석열 국정 중간평가이기도 하지만 갑질 내로남불 586 운동권 금배지들 심판이기도 하다. 최악의 진영 대결이 될 것이다.
중대선거구제는 국회의원 선거를 윤석열 탄핵의 장으로 몰고 갈 저들에게 더 좋은 밥상을 차려 주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30103070707270
중대선거구제…죽 쑤는 악수(惡手)가 될 수 있다 [정기수 칼럼]
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野정치보복 이해할 수 없어"
노컷뉴스 2023. 1. 2. 12:27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지역별로 2~4명 선출 고려"
"무슨 윤핵관 있겠나" "아내 할일 많더라…겸손히 잘하라고 해"
"한동훈이 당대표? 물었더니 그냥 웃더라"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화두로 '중대선거구제 개편'을 꺼내 들었다. 선거제 개편에 대해 공식 언급한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2일 공개된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2명, 3명을 선출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중대선거구제를 통해서 대표성이 좀 더 강화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중대선거구제는 1개의 선거구에서 2명 이상의 대표를 선출하는 제도를 뜻한다. 현행 소선거구제는 1개의 선거구에서 1명의 대표만 선출하는 제도다.
https://v.daum.net/v/20230102122700213
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野정치보복 이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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