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3. 1. 15. 04:04
유승민 빼면 다 친윤…굳이 조바심 낼 필요 있나?
돌연 나경원을 반윤(反尹)으로 몰아
당심 100% 룰 믿고 대범하게 맡겨야
총선 승리는 결국 대통령 지지도가 좌우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유승민만 혹평했을 뿐 김기현이나 나경원이나 다 좋은 여당 대표 후보감들이라는 의견을 보였었다.
두 사람이 자기 정치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지원할 사람들이라고 믿어서였다. 그런데, 요즘 대통령실과 친윤 의원, 지자체장, 강성 보수 여론 주도자들이 돌연 김기현을 백마 타고 온 초인(超人)으로 떠받들면서 나경원을 무차별 난도질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정권들에서 보수 정당의 대표적 여성 중진 의원으로 보인 인상적인 행보는 없다. 그렇다고 복날 개 패듯 두드려 맞아야 할 만한 죄악이나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것도 없다.
https://v.daum.net/v/20230115040405022
나경원과 싸우는 어글리 친윤(親尹)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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