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입력 2023. 2. 9. 04:04
‘부모 욕심 희생양’ 동정 여론 날려 버린 부전여전 도발
입시 부정, 뇌물 장학금이 떳떳하다니…….
‘진보좌파’의 진영 스타 자리 노리나?
아버지와 김어준 광신도들 믿고 커밍아웃
딸 조민은 아버지 조국을 능가한다.
김어준 유튜브 출연과 함께 SNS 활동을 공격적으로 시작했다. 자기는 하나도 잘못이 없다는 듯 당당한 태도를 보이는 것도 그렇고,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본인 사진은 뭐라 표현하기 곤란한 정도다. 연예인인지 ‘의사’인지 도대체 분간이 어렵다.
“제가 지난 4년간 조국 딸로만 살아왔는데, 오늘 아버지가 실형을 받으시는 걸 지켜보면서 ‘나는 떳떳하지 못한가’라고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됐다. 저는 떳떳하다.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 그래서 (방송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 이제 조국 딸이 아니라 조민으로 당당하게 숨지 않고 살고 싶다.”
이건 또 무슨 궤변인가? 참으로 지독한 ‘내로남불러’ 아버지와 닮은 것을 넘어 그보다 더한 면을 보인다. 표창장 위조, 연구원과 인턴 근무 허위 작성 등 소위 7대 스펙 날조 사실을 본인이 모를 리 없다. 입시 원서에 자필로 기재했고 그 서류를 가지고 면접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떳떳하다?
자기 상반신과 함께 ‘떳떳함’을 가장한 ‘뻔뻔함’ 도발로, 조민은 그 선량한 국민들을 놀라게 하면서 그 동정심을 일거에 날려 버렸다.
https://v.daum.net/v/20230209040404300
조국에 놀라고 그 딸 조민에 더 놀란다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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