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인천수목원(3월의 꽃)

바람아님 2023. 3. 20. 01:29

일찍핀 복수초를 찍으러 방문한이래 금년들어 두번째 봄꽃 촬영이다.
봄꽃들은 하루가 다르게 피고 지므로 잦은 방문이 필요하다.
며칠만에 찾았는데도 그사이에 벌써 올괴불나무와 갈마가지나무꽃은 이미 폈다가 
지고 있는 상태다.

여전히 복수초는 그 위용을 한창 발휘하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왜성 노루귀들이  받치고 있다.
노란 풍년화도 이제 국수같은 꽃잎들을 드리우고 있고 토투어스 드래곤(용매)매실나무와 
청매실나무 그리고 홍만첩매실이 화려한 꽃을 피웠다.

납매 또한 만개하였고 길가에는 봄까치가  광대나물과 벗하며 작은 꽃이 개화하고 영춘화도 반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목원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