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3. 4. 30. 08:26
불안돈목(佛眼豚目)…뭐 눈엔 뭐만 보이는 병적 시각
장경태, 이번엔 화동 볼 뽀뽀에 “포르노”
이재명도 장경태 편들다 고발당할 판
양이원영은 ‘투자’ 오독(誤讀)해 망신
불안돈목(佛眼豚目).
조선의 국사(國師) 무학대사가 태조 이성계의 “오늘 대사 얼굴을 보니 꼭 돼지같이 생겼소”라는 잔칫상 농담을 받아 “대왕께서는 꼭 부처님을 닮았습니다”라고 하며 세상 만물이 보는 눈에 따라 달리 보인다는 뜻으로 지어냈다는 4자 성어다.
대통령 윤석열이 미국 국빈 방문에서 북한의 핵 공격 시 즉각 핵 반격이 가능한 한미간 핵 협의 그룹(Nuclear Consultative Group, NCG) 창설 선언을 하고, 국빈 만찬장에서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를 부르고, 미국 의회를 꽉 채운 상하원 의원들의 진심 어린 기립 박수를 받는 영어 연설로 동맹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한 성과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 ‘돼지의 눈’들이 있다. 민주당 의원들이다.
이들은 대통령의 실수만 기다린다. 국가 대표가 세계 최강국이자 대한민국과 가장 중요한 이익 및 도움을 주고받는 나라에 가서 외교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오직 관심이 “어디 흠잡을 일 안 생기나?”이다. 참으로 병적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은 편집증 집단이라고 칭해야 할 것 같다. 이들 눈에는 왜 보수우파 정부와 대통령이 하는 일은 죄다 친일이고 참사일까?
https://v.daum.net/v/20230430082611678
민주당, 돼지의 눈 떼고 세상을 보라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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