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2023. 10. 19. 00:00
돌싱남 10명 중 3명 이상은 재혼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인해 재혼 생활 역시 파국을 맞이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동규 온리-유 대표는 "초혼 실패 경험이 있는 돌싱들은 재혼 시 신중해질 수밖에 없으나 선택에 한계가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라며 "최적의 배우자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초혼 실패의 교훈을 살려 서로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온리-유 관계자는 "많은 돌싱 여성들은 초혼 때 어렵고 고통스러웠던 삶을 재혼으로부터 보상, 치유 받으려고 생각해 남성들을 당황케 한다"라며 "남성들은 대부분 이혼 시 절반에 가까운 재산을 전 배우자에게 분할했으므로 재혼 대상 여성들 입장에서는 경제적으로 흡족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1019000014723
[결혼과 이혼] '깨진 유리잔은 또 깨져' 재혼도 실패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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