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대통령 동정

반도체 동맹으로 '초격차' 노린 尹…중국發 공급망 리스크 극복

바람아님 2023. 12. 14. 00:21

연합뉴스 2023. 12. 14. 00:10

네덜란드 3박5일 국빈 방문서 반도체 협력 초점
핵심광물·첨단기술까지 협력 확대해 공급망 안정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목표는 오롯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맞춰졌다.

이 기간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ASML의 클린룸 시찰은 상징적 장면으로 남았고, 마르크 뤼터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반도체 동맹'을 명문화함으로써 마침표를 찍었다.

윤 대통령의 방문으로 미국, 일본에 이어 반도체 장비 강국 네덜란드와의 연대를 통해 반도체 생산 전(全) 주기에 걸친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협력 채널을 구축하겠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중국에 의존하는 핵심 광물 수급을 다변화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를 중심으로 한 공급망 안정화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


https://v.daum.net/v/20231214001036694
반도체 동맹으로 '초격차' 노린 尹…중국發 공급망 리스크 극복

 

반도체 동맹으로 '초격차' 노린 尹…중국發 공급망 리스크 극복

(암스테르담·헤이그=연합뉴스) 안용수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목표는 오롯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맞춰졌다. 이 기간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ASML의 클린룸

v.daum.net

 

尹대통령, 고종이 ‘헤이그 특사’ 보낸 리더잘 방문…우리 정상 처음

헤럴드경제 2023. 12. 13. 23:36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헤이그 '리더잘'(기사의 전당)을 찾았다.

리더잘은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종은 당시 이준·이상설·이위종 특사를 파견해 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업무 오찬을 한 뒤 리더잘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뤼터 총리와 함께 116년 전 만국평화회의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https://v.daum.net/v/20231213233655255
尹대통령, 고종이 ‘헤이그 특사’ 보낸 리더잘 방문…우리 정상 처음

 

尹대통령, 고종이 ‘헤이그 특사’ 보낸 리더잘 방문…우리 정상 처음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헤이그 '리더잘'(기사의 전당)을 찾았다. 리더잘은 1907년 제2차 만국평화회의가 열린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