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3. 4. 03:05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창당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이 3일 창당했다. 당명은 ‘더불어민주연합’으로 하고, 지도부는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영입 인재인 백승아 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의 공동대표 2인 체제로 구성했다. 광주 동남갑 초선인 윤 공동대표는 당내 경선에서 패하며 재선 도전이 불발됐다. 윤 공동대표는 이날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연대한다”고 했다.
이날 창당 대회에는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좌파 단체 대표인 임헌영(83)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이재명 대표는 축사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퇴행을 막고 이 나라가 진보하는 나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40304030512603
좌파 단체 “진보연합의 꿈, 이재명이 이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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