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軍事·武器

한미 우주연합연습 본격화…“이달 발사 예상 北 정찰위성 만리경- 2호 발사 준비 마무리”

바람아님 2024. 4. 15. 21:47

문화일보 2024. 4. 15. 19:51  수정 2024. 4. 15. 19:54

美주도 다국적 우주연습 참여 확대·우주위험상황 정보공유 강화

한미 군 당국은 북한 정찰위성 등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비해 우주연합연습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사실상 발사 준비를 마친 정찰위성 만리경-2호 등 올해 안에 계속해서 군사정찰위성 3개 정도 쏘아 올리겠다고 공표함에 따라 지구 궤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는 양국의 인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4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 국방부는 북한 위성 등 다양한 우주위험 및 위협에 대응하고자 우주연합연습 계획을 마련해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국의 우주위협 인식과 협의 속도 등으로 미뤄 올해 연습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주연합연습이 시행되면 미국 측에서는 미국 우주군, 주한 미 우주군(SPACEFOR-KOR), 인도태평양우주군(USSFIP) 요원들이 참여한다. 한국 측에서는 공군본부 우주센터, 공군작전사령부 우주작전대대를 비롯해 합동참모본부·육군·해군 우주분야 요원, 국방과학연구소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우주연합연습은 기존 한미연합훈련 과정에 포함할 수도 있으나, 양국 참가 규모상 별도로 시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국방우주협력실무협회의(SCWG)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0415195110797
한미 우주연합연습 본격화…“이달 발사 예상 北 정찰위성 만리경- 2호 발사 준비 마무리”

 

한미 우주연합연습 본격화…“이달 발사 예상 北 정찰위성 만리경- 2호 발사 준비 마무리”

한미 군 당국은 북한 정찰위성 등 다양한 우주 위협에 대비해 우주연합연습을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북한이 사실상 발사 준비를 마친 정찰위성 만리경-2호 등 올해 안에 계속해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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