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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종료 앞둔 푸바오, 단체생활 적응 중…"냄새·소리로 교류"

바람아님 2024. 5. 16. 16:28

연합뉴스  2024. 5. 16. 15:55

中판다센터 2주만에 영상 추가 공개…"활동·휴식 규칙적"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격리 생활 종료를 앞두고 단체생활 적응에 들어갔다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이날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스)에 올린 1분짜리 영상에 붙인 설명을 통해 "푸바오가 냄새와 소리로 이웃들(다른 판다들)과 교류하며 단체 군집 생활에 점차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촬영된 1분짜리 영상에는 푸바오가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의 격리·검역 구역의 철창에 반쯤 기대어 누운 채 옥수수빵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담겼다. 푸바오는 가슴 위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는 혀를 내밀어 핥아먹기도 했다.

센터 측은 "푸바오가 먹이를 낭비하지 않고 아껴 먹는다"며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옥수수빵과 채소, 과일"이라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40516155547662
격리 종료 앞둔 푸바오, 단체생활 적응 중…"냄새·소리로 교류"

 

격리 종료 앞둔 푸바오, 단체생활 적응 중…"냄새·소리로 교류"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지난달 초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격리 생활 종료를 앞두고 단체생활 적응에 들어갔다고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16일 밝혔다. 이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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