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4. 5. 20. 07:07
가로채기 타지마할 전용기 관광이 ‘영부인 첫 단독 외교?’
200벌 옷값-호화 장신구 얘기는 왜 회고록에서 뺐는지….
“김정은, 핵 절대 사용 않고 연평도 주민 위로하고 싶었다”
실정(失政) 불구 총선 두 번 압승한 행운에 감사해야
문재인이 크나큰 자충수를 두었다.
부인의 전용기 관광을 영부인 외교로 사초(史草) 수정을 시도하다 검찰 수사 아니면 특검 압박을 받게 됐다. 문재인 부부는 퇴임 후 2년 동안 수많은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민 세금으로 65명의 경호원과 연금 월 1400만원, 각종 수당과 보조금을 받으며 편안히 잘 먹고 잘살아왔다.
이원석 검찰은 어찌 된 일인지(아마도 현직 대통령 부부를 의식한 전직 부부 봐주기였을 것이다) 청와대 특활비 사용 정황이 뚜렷한 김정숙 옷값 등 고발 사건을 수사하지 않았다. 초밥, 과일 등을 매일 도청 법인카드로 먹은 이재명-김혜경 부부 공금 횡령 사건도 고작 10만원 사용(선거 운동원 불법 접대) 건에 대해서만 기소했다.
이것 때문에 김건희 수사 지휘 라인 교체 인사 후 검찰총장 이원석 패싱이 문제가 아니고 수사 미적대기에 대한 견책이라는, 보수우파 진영 내 지적이 나오고 있었다. 문재인은 자기를 봐줘 온 검찰이 각성하고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기를 제 입으로 제공한 셈이다.
문-김 부부는 연금, 경호 예산, 풍산개 반납, 의복 사치, 관광 외교 등으로 돈(국민 세금)에 관한 한 할 말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 인격과 품행으로 총선에서 2번 대승했으면 과분한 줄 알고 감사하며 조용히 사는 게 옳다.
https://v.daum.net/v/20240520070707872
문재인의 자충수, 그것은 외교 아닌 혈세 낭비 범죄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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