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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부인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종합)

바람아님 2024. 6. 2. 00:48

연합뉴스  2024. 6. 1. 22:51

"셀프초청 해놓고 혈세 펑펑…기내식으로만 공무원들 식비 10배 지출"

국민의힘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김 여사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영부인 단독 외교는커녕 장관의 수행원으로 타지마할에 셀프 참여해 4억 가까운 예산, 그중 6천여만 원은 공중에서 밥값으로 쓴 것"이라고 지적했다.

배 의원이 공개한 정부대표단 명단을 보면 당시 도종환 문체부 장관이 단장을 맡았고, 김 여사는 특별수행원으로, 주인도대사 내외가 공식수행원으로 적혀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20일 "도 장관은 정부 공식수행원으로 (김 여사 방문에) 동행한 것"이라고 했던 해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명백한 '셀프 초청'에 전용기를 타고 원포인트 타지마할 관광을 하며 혈세를 펑펑 쓴 것으로도 모자라 영부인 단독 외교라 포장하는 것은 국민께 도의가 아니다"라며 "지금이라도 솔직해지시라. 의혹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고 이제 국민께서는 진실을 알고 싶어 하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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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영부인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종합)

 

與 "영부인 단독외교라더니…김정숙 여사, 특별수행원으로 방문"(종합)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김 여사가 당시 문화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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