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핫 이슈

[속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선출

바람아님 2024. 7. 23. 17:14

조선일보  2024. 7. 23. 17:06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당선되면서 친한(親韓)계가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한동훈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물러난 뒤 103일 만에 당대표로 복귀한 것이다.

한 대표는 이날 당원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반영한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 32만702표(득표율 62.84%)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 원희룡 후보는 9만6177표(18.85%)를 얻었고, 나경원 후보 7만4419표(14.58%), 윤상현 후보 1만9051표(3.73%) 순이었다. 이번 전대엔 1위 득표자가 과반을 얻지 못하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한 대표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달성하면서 승부를 한 번에 결정지었다.

당대표 선거와 별도로 1인 2표로 치러진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후보가 각각 1~4위로 당선됐다. 김민전 후보는 최고위원 중 유일한 여성 후보여서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었다. 45세 미만 청년최고위원에는 친한계인 진종오 후보가 48.34% 득표로 선출됐다.

‘수평적 당정 관계’를 내걸고 출범한 한동훈 대표 체제는 앞으로 당내 통합, 당정 협력 등이 숙제로 남게 됐다.....여권 관계자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당원들의 요구로 한동훈 대표가 당선했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진 당내 ‘분열의 정치’를 어떻게 통합시킬지가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723170654950
[속보]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 한동훈 선출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선출… 62% 득표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한동훈 후보가 23일 선출됐다. 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에도 장동혁·진종오 후보 등이 당선되면서 친한(親韓)계가 지도부에 대거 입성했다. 한동훈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v.daum.net

 

尹, 국힘 전대 참석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단결해야"

조선일보  2024. 7. 23. 16:08

“극단적 여소야대 이겨내려면 단결된 힘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될 것”이라며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 정당,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강력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전당대회가 단결과 통합의 새 역사를 여는 자리로 기록될 것이라 믿는다”며 “극단적인 여소야대 상황을 이겨내고 이 나라를 다시 도약시키려면 무엇보다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 우리 당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을 뒤로하고 여소야대 정국에서 당정 ‘원팀’을 강조한 것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우리는 한 배를 탄 운명 공동체이고 우리는 하나”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 당과 정부가 단결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1호 당원’ 윤 대통령은 이날 당원들의 박수와 환호 속에 전당대회장에 입장했다. 사회자는 “대한민국 만세” “국민의힘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이어 두번 연속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하면서 약 7분에 걸쳐 당원 및 당대표 후보들과 악수를 나눴다.


https://v.daum.net/v/20240723160815448
尹, 국힘 전대 참석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단결해야"

 

尹, 국힘 전대 참석 “우린 운명공동체...당정 단결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 당을 이끌어갈 당 대표와 지도부가 선출될 것”이라며 “대통령이자 ‘1호 당원’으로서 국민의힘이 공감하는 민생 정당,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

v.daum.net

 

입 꾹 다문 한동훈…국힘 전대 간 尹, 두눈 마주치며 악수 나눴다

중앙일보  2024. 7. 23. 16:13

국민의힘은 23일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4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당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도착해 환호하는 당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대통령의 외부 일정은 경호상 이유로 행사 직전에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입장하며 유력 주자인 한동훈 후보와도 만나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한 후보의 눈을 봤고, 한 후보는 입을 굳게 다문 채 윤 대통령과 눈을 마주치며 인사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날 7·23 전당대회 축사를 마친 뒤 당 대표 등 새 지도부 투표 결과가 발표되기 전 자리를 떴다.


https://v.daum.net/v/20240723161302648
입 꾹 다문 한동훈…국힘 전대 간 尹, 두눈 마주치며 악수 나눴다

 

입 꾹 다문 한동훈…국힘 전대 간 尹, 두눈 마주치며 악수 나눴다

국민의힘은 23일 신임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4차 전당대회를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8 전당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당대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