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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호숫가의 정경

바람아님 2014. 7. 24. 11:52

 

 

 

 [일산 호수공원] 호숫가의 정경

 

호수공원은 모르는이 없을정도로 수도권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이다.

특히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 꽃박람회와 장미축제등 각종 문화행사가 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어 공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숲 길은 시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운동과 힐링을 느끼며 산책하는 곳으로 자리 잡았고

요즘처럼 무더운 날에는 물 가까운 그늘에 자리하여 더위를 식히는 가족단위, 연인들로 공원이 북적이고

더위를 즐기는 사람들은 Walking, 자전거타기등으로 땀을 흘린다. 이러한 호숫가의 풍경 일부를 담았다.

 

 

유화를 연상케하는 꽃밭이 여기저기 잘 조성돼있다.

저 건 뭐지? 누구의 다리인가?

 

한낮 더위에도 그늘속으로 데이트하면 그리 덥지 않다.

이곳 연꽃은 가꾸는이가 없어 정리된 느낌을 주지 못한다.

 

 

여기서 부터는 각종 드라마의 단골 촬영장소다.

 

 

 

 

루드베키아가 호숫가를 장식하고.....

 

호수 건너편 건물들도 호수의 분위기를 더 높여주지요

 

 

호수 한가운데 치솟는 분수는 더위까지 빨아 올립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기도 좋고

더위에 아랑곳 하지 않는 아이들은 마냥 즐겁다.

이열치열로 더위를 다스리고...

울창한 송림은 호수와 잘 어울린다.

그늘에 앉아 책을 읽는 저 사람은 얼마나 시원할까?

 

너무 햇볕이 강해

처음 타보는듯 다소 서툴지만.......

시원한 분수 물줄기에 땀을 식혀본다.

 

 

 

♪ 비제 / 아를르의 여인 조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