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단지

바람아님 2014. 8. 5. 15:07

 

 

 

[용인농촌테마파크] 연꽃단지

 

푹푹찌는 날씨가 계속되는 지난 팔월 초하룻 날 가슴에 묻은 유택(幽宅)을 찾아 나섰다.

날씨가 너무 더워 아침 6시에 집을 나서 늧어도 10시반에는 집으로 향할 생각으로 출발하였는데

집을 나서자 마자 길이 막힌다. 평소 같으면 광교터널까지는 쉽게 갈수 있었는데 휴가철 피크타임이라

서부간선에 들어서자 마치 주차장을 방불케한다.

 

어렵사리 용인 IC를 거쳐 문수산 고갯길을 넘는데 벌써 9시가 넘었다. 이대로 가도 계획한 시간이 빠듯

한데 기왕에 온 길이라 문수산 기슭에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 중 연꽃단지를 딱 30분만 들리기로 하고

연꽃단지로 향했다. 부지런한 진사들은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벌써 도착하여 한창 촬영에 빠져있다.

돌아올걸 생각해서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정확히 30분간 촬영을 했는데 정신없이 샷터만 눌러 대느라

어떻게 찍었는지 모른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6년 용인시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하여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에

총 13ha(헥타아르)규모의 "농어촌관광휴양단지"인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용인농특산물의 홍보는 물론 농촌을 테마로, 정감 있는 원두막 들꽃단지, 꽃과 바람의 정원, 잣나무숲 산책로를

설치하고 농촌문화를 익히고 체험하는 「농경문화전시관」, 「곤충전시관」, 「동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체험농장과 관광마을을 적극 육성·지원 하여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인근농경지를 아름다운 농촌경관단지로 조성하여 연간 3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매년 5월이면 「용인봄꽃축제」를 개최하여, 향기로운 꽃과 예술의 향연이 펼쳐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찾는 명소로 발돋움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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