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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서관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전

바람아님 2014. 9. 28. 14:21

(출처-국민일보 입력 2014-09-04 정창교 기자)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영종도서관(관장 심민석)은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 展 :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특별한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고권위 식물 세밀화 전시 ‘영국왕립원예협회 보내티컬 아트쇼[Royal Horticultural Society
(RHS) London Botanical Art Show]’에서 한국인 최초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신혜우 작가의 
식물세밀화 작품 30점이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2013년 출품해 대상을 받은 참식나무, 후박나무, 녹나무, 생달나무, 까마귀쪽나무, 생강나무 등 한국의 녹나무과 식물 6점을 
포함 2014년 출품작인 참나무겨우살이, 야고, 미국실새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에는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과 함께 작품을 둘러보면서 ‘보태니컬 아트’에 관해 
신혜우 화가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보고 이야기 들을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전시를 보고 감동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신혜우 화가의 설명을 통해 작품 및 보태니컬 아트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신혜우 화가는 영국왕립원예협회 보태니컬 아트쇼에서 2013년과 2014년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 & 최고상을 수상한 주인공으로 2008년에는 국립생물자원관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재 식물분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예술과 과학의 만남 ‘보태니컬 아트’식물학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신혜우 작가는 “‘보태니컬 아트’가 국내에서는 과학을 배제하고 데코레이션을 목적으로 하는 ‘꽃그림’과 혼동되어 알려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이번 전시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과학과 예술이 합쳐진 ‘보태니컬 아트’를 올바로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도서관 홈페이지(www.ylib.or.kr) 
또는 전화문의(032-745-6021, 032-745-600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 [ 전시정보 ] =====================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전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 (세번째 초대 개인전)
전시 장소 : 영종도서관, 인천광역시 동구 영종대로 85(운서동)
                전화 032)745-6021, FAX 032)745-6090
전시기간 : 2014.9.2~10.16
작가와의 만남 : 10월 4일 오후 2~5시
전시 작품 : 한국의 녹나무과 시리즈와 기생식물 시리즈 포함 총 30점
(출처-http://www.hyewoo.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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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밀화 이미지" 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신혜우작가"께 미안한 마음이 커서 인터넷을 뒤지던 중
인천광역시 영종도서관에서   ‘그림으로 과학을 보다’ 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전 (세번째 초대 개인전) 
기사를 접하고 국민일보 기사를 올린다.
전 부터 작품을 직접 보고싶은 마음이 있었으나 그러지 못했고, 이번 기회에 직접가서 감상하고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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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우 작가 보태니컬 아트" 

련 조선일보(2014.06.26) 기사  "'식물 세밀화(細密畵)'를 아세요?"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