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 별 별똥 별 -芯 九- 밤하늘 별 들이 경쟁 하듯 반짝이면 두 손잡고 동산에 올라 별을 헤며 이름을 붙여 주었지요 밝게 빛나는 별은 내 별 그 옆에 반짝이는 별은 당신 별 당신 별이 더 밝아야 한다며 뾰루퉁 토라져 앉아 별똥별 긴 꼬리 보고 당신은 아이처럼 기뻐하였습니다 슬며시 내민 어깨.. 바람房/自作詩와 에세이 2013.02.13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 生活文化/좋은 글 2013.02.13
흐르는 물의 진리 흐르는 물의 진리 오늘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노자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살라."는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물은 유연합니다. 물은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 生活文化/좋은 글 2013.02.13
절에서 생긴일 유모어 절에서 생긴일 새벽에 동자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 일어났다. 평소에는 마당에다 그냥 볼일을 봤지만 배도 고파서 화장실 옆에 있는 부엌도 들릴겸 화장실로 갔다. 일을 보고 부엌쪽으로 나와 먹을 것을 찾았다. 그런데 부엌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살짝 문을열어 살펴보다가.. 其他/유모어 2013.02.12
노래 부르던 할머니 노래 부르던 할머니 인생은 나그네 길 노래부르던 할머니 아침에 동네어귀에서 동네사시는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인사를 했더니 뉘시오 하신다 동네사는데 모르겠습니까 뉘시오 하신다 치매 그렇구나 치매가 재작년 할머니 칠순 잔치에서 할머니는 마이크를 잡고 최희준의 하숙생을 열.. 生活文化/세상이야기 2013.02.12
사랑은 멀리 바라봐야 아름답다 사랑은 멀리 바라봐야 아름답다 / 비추라 김득수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음에도 외로운 것은 자신이 너무나 집착해 드러내지 못한 마음을 태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열정이 더 해 갈수록 속은 좁기에 마음은 항상 바다처럼 넓어야 아름답고 멀리 바라볼 수 있는 사랑이 영원할 수 .. 生活文化/좋은 글 2013.02.12
참매 - 수진이 설날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그 이름도 유명한 "수진이"를 만날 수있었다. 현역으로 활동 중인 "수진이"로 설기념으로 일반에 공개되어 사진도 찍고 만저 볼 수도 있었지요. 기런 기회를 주신 "수진이" 주인님께 감사 드리면서... "수진이" 주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면서 ... '참매'는 몸집.. 丹陽房/꽃과새(Birds) 2013.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