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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우리 곁에 이미 와 있는 선진국, 하지만

(중앙일보 2016.09.27 문유석 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 날이 선선해지자 자전거에 눈길이 갔다. 시작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0원을 결제하면 24시간 내내 자전거를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특정인의 자전거 독점을 막기 위해 한 시간 내에 다른 대여소에 반납하고 다시 빌..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미스라는 호칭 속에도 숨어 있는 차별

[중앙일보] 입력 2016.11.29 01:00 문유석 판사· 『개인주의자 선언』 저자 디제이 디오씨(DJ DOC)의 26일 광화문 문화제 공연이 취소된 일이 화제다. 현 시국을 비판한 그들의 신곡 ‘수취인 분명’ 가사 중 ‘미스 박’ 등의 표현에 관해 일부 여성단체에서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