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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에이스 이영준, 머리-오른발-왼발로 2경기 '3골' 폭발

뉴스12024. 4. 20. 00:08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서 중국에 2-0 완승 UAE전 결승골 이어 3차례 경례 세리머니 머리-오른발-왼발로 2게임에서 3골. 이영준(21·김천)이 2경기 연속 결승 골을 뽑아내며 '황선홍호'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한국은 이영준이 전반 34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4분 추가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수확했다. 앞서 조별리그 1차전서 UAE를 1-0으로 꺾었던 한국은 2승(승점 6)으로 조 1위로 올라섰다. 중국은 2패(승점 0)다. htt..

황선홍호, 파리행 첫 관문서 극적 승리

한국경제 2024. 4. 17. 07:47 올림픽예선 첫 경기서 UAE 1-0 격파 오프사이드 불운 속 이영준 극장골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황선홍호가 2024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첫판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이영준(21·김천)의 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49분 이영준 결승골로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승리했다.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 3위까지 파리행 직행 티켓을 거머쥐며, 4위 팀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야 파..

英도 손흥민 주목한다! "전설 6인 반열에 오른다", 대기록 달성 유력... 그 이유는

스타뉴스 2024. 4. 13. 05:57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또 다른 진기록을 향해간다. 영국 현지에서는 다음 경기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역사를 쓸 것이라 봤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이번 시즌 해리 케인(31·바이에른 뮌헨) 없이도 인상적인 기록을 세울 수 있다"라며 "토트넘의 주장(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 나설 것이다. 역사의 한 장 면을 보여줄 것"이라고 집중 조명했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10-10) 달성이 눈앞이다. '토크 스포츠'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리는 뉴캐슬전에 손흥민이 대기록을 쓸 것이라 전망했다. 매체는 "만약 손흥민이 뉴캐슬..

‘9실점’ 류현진이 ERA 꼴찌라면 믿어지나요…충격과 공포의 8.36, 25명 중 25위[MD고척]

마이데일리 2024. 4. 6. 05:59 “이름값에 눌리지 않으려고 했다.”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휘집(22)이 류현진(37, 한화 이글스)을 무너뜨린 뒤 털어놓은 얘기다. 김휘집은 ‘문제의 5회말’에만 안타 2개를 터트리며 류현진 공략에 앞장섰다. 키움 타선은 5회에만 8타자 연속안타를 터트리며 구단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그 중 앞의 7타자를 상대한 투수가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이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했다. 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서 4⅓이닝 9피안타 2탈삼진 2볼넷 9실점으로 시즌 2패를 맛봤다. 4회까지 56개의 공만 던지며 한화의 4-0 리드를 이끌었다. 2012년 10월4일, 대전에서 강정호에게 솔로포를 맞아 개인통산 99승과 시즌 10승을 놓쳤던 아쉬움을 털어내는 듯했다. 김재현..

'다르빗슈에 안타, 마쓰이에 타점' 이정후, ML 데뷔전서 첫 안타+타점 쾌조의 출발

스포탈코리아 2024. 3. 29. 07:24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데뷔전에서 안타와 타점을 모두 신고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다르빗슈에게 3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초구 패스트볼을 때려 파울 타구를 만든 뒤 2구째 커브를 지켜본 이정후는 0-2 불리한 카운트에서 3구째 패스트볼이 한가운데로 들어온 것을 그대로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다. 기다리던 안타는 3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5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다르빗슈를 상..

"충격! 뮌헨이 김민재 매각 논의 중"…1시즌 만에 '번개 같은' 이별 가능성, "에베를 단장이 추진할 수 있어"

마이데일리 2024. 3. 27. 05:40 충격적인 소식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내부적으로 김민재 매각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민재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오자마자 핵심 수비수로 거듭났다. 주전 센터백이었던 마타이스 데 리흐트를 벤치로 밀어내며 주전으로 올라섰다. 시즌 중반까지 혹사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로, 김민재는 주전으로 뛰고 또 뛰었다. 하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가 오자 상황이 바뀌었다. 다이어는 단번에 주전 자리를 꿰찼고, 김민재는 벤치로 밀려났다. 또 데 리흐트가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 그러자 바이에른 뮌헨은 연승을 달렸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다이어-데 리흐트 조합에 절대적인 ..

이강인 안아준 손흥민 "함께 뛰면 즐겁다...하나 되려고 노력"

중앙일보 2024. 3. 22. 00:13 "축구대표팀에선 뛰는 건 어디까지나 나와 팬분들의 약속이에요. (김)민재가 이야기했듯이 머리 박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 국가대표 은퇴를 마음 먹었으나 팬들을 생각해 다시 뛰기로 결심했다. 한국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 태국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표팀 은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되게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대표팀이라는 자리를 한 번도 당연하게 생각한 적 없다. 매번 감사하고 영광스러웠다. 나 개인만 생각했다면 그만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32..

진짜 '습관 노출'일까, 다저스 4356억원 투자 시험대…"일단 승리만 생각"

일간스포츠 2024. 3. 21. 05:01 LA 다저스의 '투자'가 평가대에 오른다. 다저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고척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 시리즈' 2차전 선발 투수로 야마모토 요시노부(26)를 예고했다. 1차전을 5-2로 승리한 다저스는 개막 2연전을 싹쓸이를 노린다. 개막 연승은 2020년이 마지막. '서울 시리즈' 2차전은 올해 다저스 1년 농사를 좌우할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야마모토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그만큼 중요하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2년 장기 계약한 야마모토는 무려 3억2500만 달러(4356억원)를 보장받았다. 이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의 9년, 총액 3억2400만 달러(4343억원)를 100만 달러(13억원) 넘어선 MLB 역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