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1051

전종서, 파격 레깅스 시구.."건강미" vs "선정적"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2024. 3. 18. 04:40 배우 전종서가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고척돔을 달궜다. 지난 1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LA 다저스 대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종서가 시구자로 참석했다. 특히 전종서 시구 패션에 큰 관심이 쏠렸다. 그는 이 자리에 LA 다저스가 상아색 반팔 크롭티에 회갈색 레깅스를 입고 나타났다. LA 다저스 상징 색깔인 하얀 바탕에 파란색 줄무늬가 더해진 니삭스를 신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이 밀착된 시구 패션이었다.해당 시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종서가 이렇게 예뻤나", "마치 CG 같은 느낌", "건강미 넘친다"라고 호평을 보냈다. 반면 시구 의상인데 지나치게 선정적이라..

오타니 아내도 '상위 1%'… '학창시절 퀸카+농구 국가대표'

스포츠한국 2024. 3. 17. 06:00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그런데 오타니의 아내 다나카 마미코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다나카 마미코는 오타니처럼 '상위 1%' 이력을 갖춘 운동 선수였다. 오타니는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저스 선수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내와) 같이 이렇게 해외에 나온 것이 처음이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서울시리즈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선수는 오타니다. '투타겸업'으로 2021시즌, 2023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2024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달러, 프로스포츠 역대 최대 계약을 맺으며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오타니는 한국에 들어오기 전 본인의..

[뉴스1 PICK]'MLB 서울투어' 전세기 타고 한국 도착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스1 2024. 3. 15. 06:34 다저스·샌디에이고, 서울서 사상 첫 MLB 개막전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에서 LA 다저스와 대결을 앞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단이 15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구단 트레이닝복을 착용한 김하성과 고우석은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다르빗슈 유 등 빅리그를 대표하는 동료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오며 오랜시간 기다린 팬들의 요청에 먼저 다가가 사인과 셀카를 찍는 등 팬서비스를 진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샌디에이고가 한국에 온 것은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참가를 위해서다. 야구의 세계화를 노리는 MLB 사무국은 미국을 벗어나 세계 각지에서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올..

'탁구게이트' 끄덕 없다…황선홍호 태국전, 서울W 6만석 '완판'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4. 3. 14. 00:45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 속에 3월 A매치 태국전이 전석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가 13일 밤 8시30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과 태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개최)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 경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휠체어석과 스카이펍은 제외다.6만 670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다시 한번 축구 팬들이 대거 운집해 대표팀을 응원한다. 이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온라인 상에선 태국전 응원 보이컷 캠페인이 일어나기도 했다. 아시안컵 직후 불거진 이강인의 '탁구 사건'에 대한 대응이 미흡했고 클린스만 선임 과정에..

'탁구스캔들' 이후 첫 대표팀 소집, AG서 이강인 써본 황선홍 선택은[초점]

스포츠한국 2024. 3. 11. 05:00 황선홍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치르기 위한 소집명단을 발표한다. 아시안컵 이후 '폭풍의 중심'에 있었던 이강인 입장에서는 큰일을 겪은 후 첫 소집명단 발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이강인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황 감독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 2연전 명단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황 감독이 이 자리에서 선수 명단과 관련한 다양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대표팀은 18일 소집 후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 26일 오후 9시30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스타디움에서 태국과 홈-원정 2연..

"최연소 眞 탄생" 정서주, 송가인·양지은 이어 제 3대 트롯 여제 등극 (미스트롯3)[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 3. 8. 00:32 정서주가 최연소 진(眞)에 등극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끝에 영광의 진(眞)이 가려졌다.정슬이 선택한 인생곡은 정수라의 '도라지꽃'으로, 정슬은 작년 초 유방암 투병한 어머니를 위해 이 노래를 선곡했다. 진성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다른 사람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주는 듯한 느낌으로 결승까지 왔다. 앞으로는 융단길이 깔아지길 가슴으로 빌겠다"고 격려했다. 정서주는 외할머니를 떠올리며 이효정의 '우리 어머니'를 선곡했다.진성은 "한계가 어디까지일까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노래 완성도가 높다. 이 무대를 마지막으로 본다는 게 서운할 정도다. 귀한 무대에 너무 큰 행복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최종 결과 진(眞)에 등극..

시범경기 암표라니… 류현진 효과, 대전이 들썩인다

스포츠한국 2024. 3. 6. 05:30 한 사람이 구단을 바꿀 수 있을까. 적어도 '괴물'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라면 가능해 보인다. 이미 수많은 한화팬들이 류현진을 보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한화는 오는 9일 삼성 라이온즈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시범경기 개막전 예매는 지난 4일 실시됐는데, 순식간에 내야 좌석 입장권이 매진됐다. 이에 한화는 5일 오후 외야석을 개방하며 한화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려 했다. 하지만 한화팬들은 외야석마저도 빠르게 채웠다. 급기야 시범경기 암표까지 등장했다. 중고거래사이트에서 한 이용자는 9일 경기 포수후면석 2장을 8만원에 등록했다. 정상가에 4배에 달하는 금액이다.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를 치른 선수들의 최종점검 무대다. 2024시..

방망이 2개나 부러뜨린 ‘괴물’… “개막전 이상 없다”

서울신문 2024. 3. 4. 05:03 류현진, 라이브 피칭 위력 과시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사진·34)이 KBO리그 2024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을 목표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고 있다. 타석에 타자가 선 상황에서 투구하는 첫 라이브 피칭에서 배트를 두 개나 부러뜨릴 정도로 공의 위력이 올라왔다. 이날 한화는 주축 야수들이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에 출전하면서 김태연과 이상혁, 장규현과 박상원까지 좌·우 타자 각각 2명씩 모두 4명이 타석에 들어섰다. 류현진은 이들을 상대로 직구, 커브, 체인지업, 커터, 슬라이더 등 모든 구종을 던지며 점검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39㎞였다. 몸쪽 공이 타자의 팔에 맞는 사구가 1개 있기는 했지만, 대부분 공의 구위와 커맨드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