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도시속 철쭉꽃 [사진으로 만나는] 도시속 철쭉꽃 예전에 이맘때면 대나무 소쿠리를 들고 뒷산으로 창꽃(진달래)을 따러갔었다. 별미가 없었던 시절이다 보니 찹쌀가루섞어 꽃버무리를 하거나 화전을 부쳐 먹었다. 그때 가장 어려운것이 창꽃과 철쭉꽃을 구별하는 일이었다. 창꽃은 먹을수 있는 꽃이지.. 바람房/꽃사진 2016.05.03
[사진으로 만나는]모과꽃과 박태기꽃(밥태기꽃) [사진으로 만나는]모과꽃과 박태기꽃(밥태기꽃) 모과차는 옛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환절기 감기 예방에 좋다하여 초겨울이면 향긋한 모과향이 여기저기 퍼져 나온다. 그러나 모과는 향기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아니다. 아니오히려 모과 덩어리 같다는 놀림의 대상이 됐.. 바람房/꽃사진 2016.04.30
[사진으로 만나는]황매와 꽃사과 [사진으로 만나는]황매와 꽃사과 4월이 넘어가는 고갯길에 황매가 화려하게 길을 밝힌다. 예전에는 마을에 한두집 마당가에 있는 작은 꽃밭에 한그루 심어져 담장을 타고 넘었는데 요즘은 지천이다. 많아진 만큼 대접도 소흘해 진것 같다. 또한 언제 부턴가 아파트 화단에 꽃사과가 등장.. 바람房/꽃사진 2016.04.29
[부천자연생태공원] 지금은 튤립축제중 [부천자연생태공원] 지금은 튤립축제중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더니 오늘은 하늘이 맑다. 그렇다고 어디 마땅히 갈곳도 없어 망서리다가 두어 정거장가면 있는 까치울 생태공원으로 길을 잡았다. 이곳은 5월정도 돼야 각종 야생화들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지금은 촬영하기에 그다지 좋.. 바람房/꽃사진 2016.04.21
[안양천] 봄 꽃들 [안양천] 봄 꽃들 안양천에는 벗꽃,유채꽃,튤립등 테마파크 말고도 많은 꽃들이 있으나 사람들의 눈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금 안양천에 피어 있는 일반 꽃들을 찾아 봤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안양천 ] ♪Dear Green Field 바람房/꽃사진 2016.04.20
[안양천] 명자꽃(榠樝꽃) [안양천] 명자꽃(榠樝꽃) 천변을 걷다보면 유난히 붉은빛을 띄는 꽃을 볼수 있다. 꽃이름도 촌스러워 아랫마을 살던 명자를 떠올리게 한다. "아녀자들이 이꽃을 보면 바람날 정도로 예쁜 꽃인데 이를 시기해서 촌스러운 이름을 붙였나 보다." 꽃말도 수수하다. "평범, 조숙,겸손"이.. 바람房/꽃사진 2016.04.17
[인천수목원] 산수유와 들꽃들 [인천수목원] 산수유와 들꽃들 남한산성에서 청노루를보고 인천 수목원에서도 지난해 청노루를 본 기억이 있어 점심 먹고 나들이겸 인천 수목원을 찾았다. 지난해 수목원은 수십년된 나무를 베어 내고 작은 야생화 단지를 만들었는데 수목원이 휑하니 무언가 허전하다는 느낌이다. 벌써.. 바람房/꽃사진 2016.04.09
[봉은사-ll] 산수유 [봉은사-ll] 산수유 이런경우를 보고 양수 겹장, 님도 보고 뽕도 딴다고 했던가 홍매화에 홀려 찾아간 봉은사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는 산수유를 덤으로 얻었다. 거기에 산수유 향내 맡으며 열심히 사진을 담고 있는 진사의모습이 또하나의 그림을 만든다. 저 진사님들도 "찰칵"의 매력.. 바람房/꽃사진 2016.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