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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62세 치매 아내 10년째 웃음으로 돌보는 충남의 박종팔씨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62세 치매 아내 10년째 웃음으로 돌보는 충남의 박종팔씨 "이리 와봐. 여기 봄꽃이 자네 닮아서 참 예뻐…" 이른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가 반가워 집 앞 들판으로 나온 남편 박종팔(69)씨가 아내의 손을 잡아끌었다. 부끄러운 얼굴로 말 없이 남편을 따라나서는 아..

[해외문화 기행] (3) 영국 에든버러‥'북부의 파리' 에든버러의 아름다움 뒤엔 감추고 싶은 슬픈 역사가…

여관 운영하던 버크와 헤어, 해부용 시신으로 팔기 위해 투숙객 등 16명 '인간사냥' 해부학 교수들도 '신선한' 시체 확보하려 은밀한 커넥션 16명의 시민을 살해,해부용 시신으로 팔아넘긴 범인들이 체포됐다는 소식에 에든버러 시민들은 전율했다. 사건은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로 친구 사..

시흥연꽃테마파크(2) -테마파크의 주변풍경과 연꽃 그리고 관곡지

"시흥연꽃테마파크(1) -테마파크의 풍경과 수련"에 이어 주변풍경, 연밭과 연꽃, 관곡지등을 소주제별로 몇장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5.주변 풍경 6.땅위의 꽃, 식물들 7.연밭과 연꽃 8.관곡지 돌아 오는 교통편은 소사역 1번출구쪽에서 버스를 내려 3번 출구쪽에서 김포공항 행 버스를 타야하..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19] 스물세 살, 살림도 내조도 겪을 만큼 겪었소

(출처-조선일보 2012.07.22 손철주 미술평론가) '여인 초상'… 전(傳) 채용신 그림, 비단에 채색, 124×64㎝, 1912년, 육군박물관 소장. 그림 오른쪽 귀퉁이에 적힌 작은 글씨로 보면, 스물세 살 먹은 여인의 초상이다. 신분도 곁에 씌어 있다. '숙부인(淑夫人) 장흥(長興) 마씨(馬氏)의 모습'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