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생활속사진

이름도 참 예쁘지. 샛바람 소리길

바람아님 2015. 5. 16. 10:24

포토친구 2015-5-15

 

거제 구조라 마을에는 이름도 예쁜 '샛바람 소리길'이 있다.
서릿대가 울창하게 미로를 만들어 낸 길.
밝은 대낮이 아니고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 않는 길.
그러나 그 길은 숨어 피어난 작고 예쁜 꽃들과 달고도 시원한 샛바람을 선사해준다.
미로 같은 그 길을 벗어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여행자는 가벼운 발걸음을 또다시 내딛는다.

사진가 영구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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