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입력 2015.07.27
올 여름 휴가도 몽골 초원으로 갑니다.
무엇이 십 년째 초원으로 달려가게 하는 걸까요.
제 안에 기마민족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일까요.
소년 시절부터 말달리는 꿈을 꾸었습니다.
말에서 떨어지기도 여러 번 그래도 멈출 수 없네요.
초원의 풀 향기, 밤하늘의 별들이 저를 부르니까요.
- 몽골 두간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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