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가고 성하의 계절이 발밑에 까지 다가왔다. 서울 지역은 섭시 30도에 육박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는 33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의 계절을 예고한다.
지난 번 돌나물 사진을 올렸으나 노랑색과 돌나물의 모호함으로 만족하지 못해 오늘
아침 9시경에 다시 찍어 올린다.
어제 저녁나절 외출에서 돌아오면서 본 축대위 울타리의 적황색 장미꽃 봉오리가
여름을 상징하는 것 같아서 아침에 가보니 이미 시든 장미송이가 돼버렸다.
허무한 마음으로 주변에서 또 다른 한두 송이를 찾아 촬영을 끝냈다.
돌나물과 개미
단풍나무의 씨앗 (봄이 끝났음을 알린다)
장미는 여름의 전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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