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3)-자유공원

인천 탐방 연제로 한국전통정원, 이민사박물관에 이어 끝으로 자유공원, 당시 서양인의 사교클럽인 

제물포구락부를 소개하고 해안지역 특성상 경사가 심한 도시의 건축물 모습을 몇 장 소개한다.

월미공원에서 차이나타운으로 나와 점심을 먹고 삼국지 벽화거리를 지나자 자유공원 입구가 나왔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자유공원은 개항장 조계지 내에 각국 외교관들의 공동서명에 따라 

1897년 조성된 서울파고다공원 보다 9년 먼저 러시아 토목기사 사바틴에 의해 1888년 

개항장 조계지 내에 조성된 한국 최초의 서구식 근대공원으로 

(2013_0622 인천 자유공원, NX10  18~55mm)

조계지(租界地) -

주로 개항장(開港場)에 외국인이 자유로이 통상 거주하며 치외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  

제국주의 국가들의 침략이 시작되면서 불평등조약이 체결된 결과로 빚어진 

것으로서 중국 ·한국에서는 조계, 일본에서는 거류지라는 이름으로 일컬어 졌다.

자유공원 입구 부근에 있는 안내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한 안내를.......

어린이들은 어디서나 즐겁게 놀 방법을 발견한다.

한미수교100주년기념탑-현재는 보수공사도 중단된 상태로 인터넷에서 차용한 사진임

제물포구락부 내부 모습을 둘러본다

각국의 기념품

각국의 상징건물 모형

홍예문

해안도시 특징으로 언덕에 만들어진 건축물의 특색을 보인다.

옥상 텃밭

이웃과의 경계에는 축대가 없다, 안전할까?

연속극 "피아노"의 주인공 집으로 나왔던 곳이라고 찾아온 사람들이 있더군요.

인천시리즈 :

인천(1) 월미공원-한국전통정원

인천(2) 월미공원-이민사박물관

인천(4) 월미공원-한국전통정원내 농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