丹陽房/photo gallery

양수리-세미원과 두물머리

바람아님 2013. 7. 7. 17:11

(편집,수정 완료 : 2013.07.08. 08:00)

7월 6일(토) 양수리-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다녀 왔다.

날씨는 흐렸지만 지상으로 달리는 용산발-용문행 중앙선 기차로 한시간 이상 달려(도중의 풍경도 쏠쏠하다) 

양수역에 도착, 도보로 세미원에 다달으니 오전 10시 부지런한 사진가들은 철수를 시작하고 있었다. 

연꽃사진을 60장 정도 찍었을 때 사진기에 밧데리 방전 경고가 들어왔다.

교환해야지 하고 가방을 처다보니 오늘은 예비 밧데리를 집에 두고 왔다. 

더운 날이라 작은 가방에 최소한의 짐만 챙겼더니 아뿔사......  

찍는데 까지 찍기로 하고 구형핸드폰을 활용해 보충하기로 했다. 

그래도 밧데리를 아껴 배다리를 건너서 두물머리 사진은 두어장 찍어 다행인 날이다.

마지막으로 야생화클럽의 상쾌한 사진을 본 것도 큰즐거움이었다.

(사진은 7월 30일 까지 전시한다, 장소-연꽃박물관 3층)



 

세미원(촬영 순간 天幸으로 모델이 진입해서 ...)



우아한 세족대에서 발을 씻지 못해 아쉽다


국사원의 실개천/징검다리

장독대 분수


연꽃은 "페리기념연못"에서 주로 찍었다

“이 연못 연꽃은 다른 연꽃들과 좀 달르다고 하며, 

세계적인 연 연구가인 미국의 페리 슬로컴이 자신이 개발한 연 21종과 수련 47종을 보내와 심어놓은 곳입니다.”











두물머리(양수리)




(사진기 밧데리가 떨어져 여기서부터 핸드폰 사진입니다)

열수주교(배다리)

 

 


세한정 -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실물로 조성한 것이 세한정이다



흙인형전시 - 작 품 수: 약 30점

전 시 명: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     전시일시: 2013년 6월29일(토)~8월4일(일) 

전시오프닝: 6월29일 3시                    전시장소: 양평 세미원내 "모네의 정원(사랑의 연못)"  





자비의 연못 풍경



구형핸드폰 사진도 볼만했지요!

야생화클럽 세미원 초대전 팜프렛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