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세미원 연꽃 장마철은 장마철인가 보다.요며칠 햇빛을 볼수 없는 날이 계속된다. 그런데도 연일 30도를 넘는 후덥지근한 날의 연속이다. 내리는 비도 게릴라성으로 느닷없이 퍼 붓고 바로 그친다. 또한 야행성으로 밤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낮에는 잔뜩흐려 오락 가락한다. 그래서 무더우면 외출 할수 없지만 해가 없으니 3년만에 양수리 세미원을 찾아 나섰다. 이미 전성기는 지난듯하지만 그래도 연이어 피어나는 연꽃이 있어 몇컷 찍어 보았으나 안개가 너무 많이 끼어 좋은 조건은 아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를 보실수 있습니다][세미원 20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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