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眞師日記] 철쭉과 민들레

[眞師日記] 철쭉과 민들레     절두산 외국인 묘역을 돌다가 한참 꽃이 피고 있는 철쭉이 몇그루 되지 않는 소나무 사이에서 자신이 살던 심신 산골의 멋진 풍광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서둘러 샷터를 눌러 댔다. 비록 지금은 매연이 가득한 도심 한복판으로 옮겨져 있지만 물소리 새소리가 정겨운 자신의 고향을 떠올리게 하고 있어 서울로 서울로 밀물과 같이 몰려온 많은 이방인들을 대변하는듯하여 담아 봤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잘두산성지 20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