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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코스모스-물의 庭園

바람아님 2019. 10. 14. 10:01

  

  

  

  

  

[眞師日記] 코스모스-물의 庭園 

  


팔당호 양수리는 세미원이라는 이름이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 또하나의 명소가 있다. 바로 다리하나 건너 운길산 자락에 위치한

조안면의 물의 정원이다. 물의정원은 세미원에 이름이 가려 크게 각광

받지 못햇었지만 봄 가을로 아름다운 꽃을 가꾸어 점차 소문을 탔다.


봄이면 새빨간 양귀비가 그리고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물건너온 노란 코스모스가

정원의 아름다움을 빛내 주고 있다. 이곳은 꽃이 없더라도 뛰어난 조경으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지난달 말일을 하루 앞두고 일찍 서둘러 첫차를 타려고 했지만 역시나 또 늦었다.

운길산역에 도착하니 탑승객 대부분이 내렸다. 커다란 배낭을 맨 모습이

아마도 운길산 등반을 하는 사람들로 보인다.


걸음을 재촉해 현장에 도착하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구름처럼 많다.

대부분이 진사들이지만 핸드폰 진사들도 많다.

그중 가장 눈에 띠는 사람은 빨간 우산을 들고온 팀이다.

이른 아침이라 호수의 안개가 미쳐 걷치지 않아 다소 기야를 가렸으나

점차 안개가 걷치고 철수 할때 쯤에는 파란 하늘이 눈부시게 빛났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5)로 보실수 있습니다 [물의 정원 201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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