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75] 태평양전쟁의 분기점, 미드웨이 해전

바람아님 2021. 8. 17. 10:53

 

조선일보 2021. 08. 16. 03:00

 

Sabaton 'Midway'(2010)

 

우리에게 광복절은 ‘대일본제국’의 패전기념일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현직 대신 5명은 국제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213만명의 태평양전쟁 전사자(이 중에는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들이 포함되어 있다)들의 위패를 품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행했다.

 

1941년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미국의 태평양 함대를 무력화시킬 때만 해도 일본군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이미 자신의 영토보다 14배나 넓은 아시아 지역을 점령했으며 서쪽으로는 인도를, 남쪽으로는 호주를, 그리고 동쪽으로는 하와이를 넘어 미국 서부 해안의 본토 상륙이라는 거창한 목표가 눈앞에 다가온 것처럼 보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816030056166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75] 태평양전쟁의 분기점, 미드웨이 해전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75] 태평양전쟁의 분기점, 미드웨이 해전

우리에게 광복절은 ‘대일본제국’의 패전기념일이다. 아베 신조 전 총리와 현직 대신 5명은 국제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213만명의 태평양전쟁 전사자(이 중에는 도조 히데키 등

news.v.daum.net

 

[유튜브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v3irn0JQvbs
Sabaton - Mid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