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정기수 칼럼

한동훈 청문회로 본 야비·무지한 국회의원의 '함량미달' 칼질 [정기수 칼럼]

바람아님 2022. 5. 10. 05:45

 

데일리안 2022. 05. 10. 02:02

 

외국 대학 진학 목표 국제학교 교육을 한국 잣대로 재단
'논문'은 석사, 박사들만 쓴다고 생각하는 게 코미디
언론도 '기레기' 말 듣지 않으려면 우물 안에서 나와야
한동훈 딸 의혹 기사는 야비하고 무지한 우리 사회 모습

 

‘이거슨 무식한거야. 에세이 제출할 때는 첨삭 지도 받는 게 필수다. 영문과 교수조차도 예외는 아니야. 그리고 공짜 좋아하는 너희들은 무형의 지적 능력 우습게 알아서 첨삭은 공짜로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니? 유료가 지극히 정상인거야.’

 

서울의 어느 대학 여교수가 법무부장관 후보 한동훈 자녀 의혹 관련 기사에 대해 무식하다고 일갈한 페이스북 글이다.

한동훈 딸은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국제학교 2학년이다. 아직 입시를 치르기 전이니 의혹 도마 위에 오른 글 ‘스펙’들이 사용되지도 않은 건 물론이다.

 

게다가 미국 일류대를 지망할 예정인 경우 표절(剽竊)이나 대필(代筆)은 이 대학들 입학 사정 당국에 의해 금방 들통 나 불합격되므로 아예 생각조차 않는 게 상식이다. 다만, 전문가로부터 첨삭(添削) 지도 받는 건 필수이며 유료 또한 상식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510020202628
한동훈 청문회로 본 야비·무지한 국회의원의 '함량미달' 칼질 [정기수 칼럼]

 

한동훈 청문회로 본 야비·무지한 국회의원의 '함량미달' 칼질 [정기수 칼럼]

‘이거슨 무식한거야. 에세이 제출할 때는 첨삭 지도 받는 게 필수다. 영문과 교수조차도 예외는 아니야. 그리고 공짜 좋아하는 너희들은 무형의 지적 능력 우습게 알아서 첨삭은 공짜로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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