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정기수 칼럼

코미디언 모욕하는 민주당의 블랙코미디 [정기수 칼럼]

바람아님 2022. 3. 1. 08:38

 

데일리안 2022. 02. 28. 10:06

 

결사항전 중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무식한 초보로 매도
정치 신인 윤석열의 불안감 조장 목적 외교 결례 참사
李, 尹에 '검사 나부랭이' 비하..그럼 '검사 사칭 변호사 나부랭이'는?
추미애, 박범계, MBC도 상식 밖 발언과 보도로 바닥 드러내

“코미디언은 웃기는 사람이지 결코 우스운 사람이 아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코미디언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모욕하고 조롱했다. 현직 개그맨인 이상민이 그들에게 던진 코미디언의 ‘정의’를 읽는 마음이 부끄럽다.

 

만인을 웃기는 직업인은 우스운 사람이며 대통령이 되면 안 되는 것인가? 이 물음에 사실상 ‘그렇다’라고, 집권 세력 사람들이 답한 현실이 너무나 참담하다.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나토(NATO)가 가입해 주지 않으려고 하는데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이재명은 지난 토론회에서 이렇게 말해 국제사회의 깡패 푸틴이 도발한 러시아의 침공을 우크라이나 ‘초보’ 대통령 탓으로 돌렸다. 현직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러 침공 예측 못하고 위기 키운 아마추어 대통령’이란 제목의 기사를 트위터에 링크했다. ‘초보’가 ‘아마추어’란 말로 바뀐, 상처에 소금을 뿌린 주장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28100601366
코미디언 모욕하는 민주당의 블랙코미디 [정기수 칼럼]

 

코미디언 모욕하는 민주당의 블랙코미디 [정기수 칼럼]

“코미디언은 웃기는 사람이지 결코 우스운 사람이 아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코미디언 출신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를 모욕하고 조롱했다. 현직 개그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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