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2022. 02. 07. 04:04
세금 도둑질, 권력 사유화는 초(超) 조국 정경심 급 역린
쌍욕 뒤 웃음 귀곡산장 여인이 쥴리를 극했다
이러면서 김건희 리스크 외쳐온 자들의 면후심흑!
폭로 나오면 실시간 자동 사과..사과 값이 이렇게 싸서야
이제 보니 조국과 정경심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다.
이재명은 그의 공식적 전과(前科)와 비공식적 전과를 큰 것들만 꼽으려 해도 열 손가락이 모자라는 희대의 ‘괴물’ 집권당 대통령 후보다. 그런데, 그의 부인 김혜경 또한 지난 10여 년 동안 시장 사모님, 도지사 사모님으로 중전마마 행세를 해오면서, 옛날 그 어떤 왕비보다 더 더럽고 탐욕스러운 짓들을 한 사실이 속속 폭로되고 있다.
그 폭로는 주로 그동안 친정부, 친이재명 매체로 악명이 높았던 지상파와 종편 채널들의 전파를 타고 설 연후 전후 시청자들의 탄식과 분노를 자아낸다. 언론의 레임덕이고, 민심의 확정적 변화를 그대로 보여주는 풍향계다.
‘횡령궁’(혜경궁 김씨+횡령) 스캔들은 대장동 게이트, 그리고 정권의 충견 검찰총장 김오수와 성남지청장 박은정이 틀어막고 있는 성남FC 후원금 관련 제3자 뇌물 의혹 사건, 각각 1조원대 특혜가 특정인들과 기업들에 주어진 이 비리들을 뛰어넘는 역린(逆鱗)이다. 그래서 대장동이 울고 조국과 정경심이 울고 갈 일인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207040404387
'횡령궁' 김혜경 스캔들, 대장동과 조국이 울고 간다 [정기수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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