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정기수 칼럼

케네디가 한국에서 부활한 '반지성'(反知性) 취임사 [정기수 칼럼]

바람아님 2022. 5. 14. 06:36

 

데일리안 2022. 05. 13. 02:02

 

'처럼회와 대결'보다 더 큰 것 던진 윤석열식 문제의식
통합, 협치, 공정 가치 뛰어넘는 자유와 반지성주의 호소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확대재생산 양극화, 편가르기 비판
'청문회 코미디, 다수결 독재가 곧 정치적 반지성'이란 시각

 

윤석열의 취임사는 어려웠다.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Kennedy)가 61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사자후(獅子吼)를 토했고, 미국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이 작고한 지 16년 만에 다시 ‘선택할 자유’(Free to Choose, 윤석열이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를 강연했다. 그의 취임사를 접하기 전까지 자유(自由)라는 그 쉬운 단어가 이토록 심오한, 파생적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지 미처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을 것이다.

 

“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이 바로 반지성주의입니다. 견해가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입장을 조정하고 타협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진실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합리주의와 지성주의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3020202045
케네디가 한국에서 부활한 '반지성'(反知性) 취임사 [정기수 칼럼]

 

케네디가 한국에서 부활한 '반지성'(反知性) 취임사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취임사는 어려웠다. 미국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Kennedy)가 61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사자후(獅子吼)를 토했고, 미국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이 작고한 지 16년 만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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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할 자유(자유주의시리즈 55) 베스트셀러

 

저자        밀튼 프리드만 | 역자 민병균

출판        자유기업원 | 2021.4.5.

페이지수   410 | 사이즈 148*210mm

판매가      서적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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