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2022. 12. 24. 10:08
팬덤 아미, 다양한 영역에서 연대하며 ‘연결’과 ‘신뢰’ 메시지 강조
RM의 연설, 젠더 기반 폭력에 대응하는 ‘음보코도 프로젝트’에 영감 줘
방탄소년단(BTS)은 음악뿐 아니라 많은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Love Myself'라는 키워드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얘기했고, 청년들에게 '시대의 불빛'이 돼달라며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기후와 환경 변화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그들의 영향력만큼이나 메시지의 힘도 세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자는 메시지는 전 세계 아미를 움직였다. 아미는 말한다. BTS는 아미를 믿고, 아미는 BTS를 믿으며 난관을 함께 이겨내 왔다고. 그렇게 9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여온 신뢰와 연대의 경험이 BTS의 메시지에 더해져 아미라는 팬덤이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배경이 된다.
https://v.daum.net/v/20221224100809889
BTS의 메시지는 어떻게 세계를 깨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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