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춘화(報春花) 1 - 화예품

지난 3월 15일 춘란(春蘭=보춘화)을 취미로 키우는 동생집을 방문해 사진을 몇장 찍어 소개합니다.

춘란(春蘭)은 일반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고 

식물학자들은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보춘화(報春花)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춘란의 감상과 분류는 꽃에 변이가 일어나 보통의 보춘화와 틀린 색이거나 형태가 틀리는 

따위로 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화예품(花藝品), 

그리고  잎이 늘 푸른 관엽성(觀葉性)으로서 잎에 변이가 일어나 잎무늬를 보는 

엽예품(葉藝品)으로 나눈다고 하더군요.

여기 전편에서는 "보춘화(報春花) 1 - 화예품(花藝品)"을

후편에서는 "보춘화(報春花) 2 - 엽예품(葉藝品)"을 소개하기로 한다

화예품(花藝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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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예품은 꽃의 색이나 형태에 따라 분류하는데 

소심(素心), 홍화(紅花), 주금화(朱金花), 황화(黃花), 도화(桃花), 산반화(散斑花), 기화(奇花), 

자화(紫花), 복색화(複色花), 원판화(圓瓣花), 색설화(色舌花), 백화(白花),

수채화(水彩花), 투구화(兜花)로 분류된다. 

한편 잎에 무늬가 나타나는 품종은 거의가 꽃에도 무늬가 나타나는데 

이 무늬에 따라 복륜화(覆輪花), 호화(縞花), 중투화(中透花) 등으로 나뉜다. 

산반화(散斑花)는 잎과 꽃에 무늬가 나타나나 잎의 무늬는 변하므로 화예품에 넣으며, 

잎의 무늬가 없는 무지의 잎에 복륜화나 호화, 중투화가 피었을 때도 화예품으로 넣는다.

1.보춘화(報春花)

2.산반(散斑)

3.산반화(散斑花)

4.소심(素心)

5.자화(紫花)

6.주금화(朱金花)

7.투구화(兜花)

보춘화(춘란)에 좀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춘란의 분류     /  보춘화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