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美國消息

"디커플링은 재앙" 소통채널 만들고 中 떠나는 옐런

바람아님 2023. 7. 9. 14:02

노컷뉴스  2023. 7. 9. 13:18

핵심요약
'디커플링 아닌 공급망 다양화, 충돌 프레임 아냐' 中 달래기
"미중간 중대한 이견 존재…한번에 해결 못하지만 계속 대화"
마이크론 제재.핵심광물 수출통제 등 비 시장적 정책 논의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취임 이후 첫 중국행을 마치며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은 재앙"이라며 다시 한번 중국 달래기에 나섰다.
지난 6일부터 3박 4일간의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며 9일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옐런 장관은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추진하지 않는다"며 "디커플링과 공급망 다양화는 분명히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디커플링은 양국에 재앙이 될 것이며, 세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실행할 수도 없다"고 다시 한번 미국의 대중국 정책이 '디커플링'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시말해 반도체 공급망 등 디커플링 문제와 관련된 양국의 시각차를 좁히는 소통이 향후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이번 방중 기간 시진핑 3기 내각과의 소통채널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https://v.daum.net/v/20230709131818611
"디커플링은 재앙" 소통채널 만들고 中 떠나는 옐런

 

"디커플링은 재앙" 소통채널 만들고 中 떠나는 옐런

핵심요약'디커플링 아닌 공급망 다양화, 충돌 프레임 아냐' 中 달래기 "미중간 중대한 이견 존재…한번에 해결 못하지만 계속 대화" 마이크론 제재.핵심광물 수출통제 등 비 시장적 정책 논의도

v.daum.net

 

베이징서 만난 리창 中 총리와 옐런 美 재무장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