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2023. 8. 4. 16:31
유럽·미국 수치모델 모두 경상 앞바다행 예견
관건은 이동속도·日내륙 체류시간…국내 영향정도 "분석 필요"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다음 주 목요일인 10~11일쯤 경상권 앞바다로 진출할 전망이다. 카눈이 일본 관통 시 세력을 잃어 한반도 인근에 도착할 때는 열대 저압부 형태가 될 수도 있다. 기상청은 카눈의 영향 가능성과 이에 따른 폭염 완화 여부 등을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로 동북동진 중이다.
문제는 이후 이동 진로다. 태풍의 일본행을 예측했던 유럽 수치예보 모델 ECMWF와 미국 해양대기청(NOAA) 모델 GFS는 카눈이 일본을 관통해 동해까지 올 것으로 내다봤다. 시기는 10~11일쯤이다.
기상청은 주말인 5~6일 양일간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카눈 예상 진로와 내륙 영향 가능성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공개할 전망이다.
https://v.daum.net/v/20230804163144742
'기차 탈선 위력' 카눈 일본 뚫고 동해로…경상권 영향 불가피
'기차 탈선 위력' 카눈 일본 뚫고 동해로…경상권 영향 불가피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지방을 관통한 뒤 다음 주 목요일인 10~11일쯤 경상권 앞바다로 진출할 전망이다. 카눈이 일본 관통 시 세력을 잃어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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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일본 관통할 듯…계속 북진하면 한반도 접근
이데일리 2023. 8. 4. 12:09 수정 2023. 8. 4. 12:32
카눈 다음주 일본 열도 지날 듯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
제6호 태풍 ‘카눈’이 다음주 중반쯤 일본 열도를 지나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기상청이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중심기압 960hPa에 최대 풍속은 초속 39m로, 강도는 ‘강’이다.
북진을 거듭하는 카눈이 9~10일쯤 일본을 관통해 한반도를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카눈이 일본 북부 해상까지 진출하는 것만으로도 남부지방이 태풍에서 비구름대가 가장 잘 발달하는 구역에 들어갈 수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수치예보모델(GFS)은 카눈이 규슈를 지난 뒤 우리나라에까지 상륙하는 경로를 제시하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30804120943445
태풍 '카눈' 일본 관통할 듯…계속 북진하면 한반도 접근
태풍 '카눈' 일본 관통할 듯…계속 북진하면 한반도 접근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다음주 중반쯤 일본 열도를 지나 우리나라 동해로 진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 기상청)4일 기상청이 발표한 통보문에 따르면 카눈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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