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3. 7. 30. 07:00
고비에선 누구나 구름이고 풀꽃이다.
은하수 아래 서면 우주와 하나가 된다.
우주의 영혼이 내게로 와 속삭인다.
슬픔도 고통도 다 지나가고 만다.
두려움도 욕망도 내려놓아라.
■ 촬영정보
「 고비는 모래사막이 아니라 풀이 자라는 사막이다. 낙타를 타고 흔들리지 않게 빠른 셔터로 촬영했다. 렌즈 24~70mm, iso 100, f8, 1/1000초, -0.67ev.
」
https://v.daum.net/v/20230730070031538
[조용철의 마음풍경] 생의 고비엔 고비에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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