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2023. 10. 30. 06:15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난적 북한과 비기며 사상 첫 올림픽 본선행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죽음의 조'에 편성되다보니 큰 고비를 하나 넘겼음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렸다. 1일 홈팀 중국을 이기지 못하면 한국보다 한참 전력이 떨어지는 필리핀이나 우즈베키스탄에 밀려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이 무산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값진 무승부를 챙겼지만 한국의 파리 올림픽 본선행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2차예선 12개팀 중 4개팀만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시스템에서 한국은 무조건 2승1무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은 오는 1일 오후 8시35분 중국과 최종 3차전을 치르는데 여기서 이기면 무조건 최종예선 진출을 이루게 된다. 북한이 태국을 10골차 이상으로 대파해서 한국보다 전체 득실차가 좋더라도 각 조 2위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된다.
https://v.daum.net/v/20231030061502297
북한과 잘 싸우고도…여자축구, 한수 아래 '우즈벡에 밀려' 올림픽행 무산 가능성→중국 무조건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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