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文化/演藝·畵報·스포츠

'1승 남았다!' 검지 높이 들고 승리 기쁨 나눈 쌍둥이들, 29년 만의 우승이 눈 앞까지 왔다[수원 현장]

바람아님 2023. 11. 12. 08:05

스포츠조선 2023. 11. 12. 07:29

 '이제 1승 남았다!'

기분 좋은 대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긴 LG 선수들이 손가락 하나를 펼쳐들고 기분 좋은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LG 트윈스는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5대4의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 김윤식의 5⅔이닝 3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와 한국시리즈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오지환의 활약이 빛났다. 오지환의 3경기 연속 홈런은 역대 단일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최초의 기록이다.

1차전 패배 후 3연승을 달린 LG는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전날 열린 3차전에서 9회 2사에 터진 오지환의 만화 같은 스리런포로 역전승을 거둔 LG는 4차전에서도 15대4의 대승을 거두며 수원 원정에서 2승을 챙겼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홈인 잠실야구장에서 5,6,7차전을 치르게 됐다.


https://v.daum.net/v/20231112072941796
'1승 남았다!' 검지 높이 들고 승리 기쁨 나눈 쌍둥이들, 29년 만의 우승이 눈 앞까지 왔다[수원 현장]

 

'1승 남았다!' 검지 높이 들고 승리 기쁨 나눈 쌍둥이들, 29년 만의 우승이 눈 앞까지 왔다[수원 현

[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이제 1승 남았다!' 기분 좋은 대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긴 LG 선수들이 손가락 하나를 펼쳐들고 기분 좋은 승리 세리머니를 펼쳤다. LG 트윈스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