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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구광모 만세…전설의 롤렉스·아와모리 소주 누구 품에

바람아님 2023. 11. 14. 00:19

중앙일보 2023. 11. 13. 22:37  수정 2023. 11. 13. 23:34

“화담(和談) 회장님이 꼭 응원
해주실 겁니다.”

LG트윈스가 13일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경기장을 찾아 두 손을 번쩍 들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023년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동안 세 차례 ‘직관(직접 관람)’한 구 회장은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적LG 팬 여러분!”이라며 첫 소감을 뗐다. 이어 “LG트윈스가 29년만에 드디어 우승했습니다!”라며 구단주로서 우승을 천명했다.

이날 LG가 강산이 세 번 바뀔 정도의 세월 만에 구단 역대 3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내면서 LG가(家)의 남다른 야구 사랑도 재조명받고 있다.

LG는 럭키금성 시절이던 1990년 프로야구 원년 팀인 MBC 청룡을 인수해 LG 트윈스를 창단했다. 고(故) 구자경 럭키금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인 고 화담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구 선대회장은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LG 트윈스는 창단 첫해인 1990년과 1994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LG 트윈스 야구의 대명사가 된 ‘신바람 야구’로 한국야구에 돌풍을 일으키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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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겼다" 구광모 만세…전설의 롤렉스·아와모리 소주 누구 품에

 

"이겼다" 구광모 만세…전설의 롤렉스·아와모리 소주 누구 품에

“화담(和談) 회장님이 꼭 응원 해주실 겁니다.” LG트윈스가 13일 2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구단주인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경기장을 찾아 두 손을 번쩍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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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유광점퍼로 덮히나 … 오세훈 서울시장 “LG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 적극 검토”

파이낸셜뉴스 2023. 11. 14. 05:45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푼 서울 LG 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가 열릴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LG 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을 축하하며 LG 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LG 트윈스와 kt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끝난 직후 페이스북에 “작년에 허구연 KBO 총재님께 드린 서울 연고팀 우승 축하행사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라며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LG 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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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유광점퍼로 덮히나 … 오세훈 서울시장 “LG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 적극 검토”

 

서울광장 유광점퍼로 덮히나 … 오세훈 서울시장 “LG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 적극 검토”

오세훈 서울 시장이 LG 트윈스의 29년만의 우승을 축하하며 LG 트윈스 우승 축하 거리 환영회를 열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 = 뉴스1) [파이낸셜뉴스 = 전상일 기자] 29년 만에 우승의 한을 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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